여행의 일부가 되는 공간

INSPIRATION ㅣCRÉATION ㅣREDÉCOUVERTE

바다가 속삭이는 이야기를 캔버스에 옮기고, 자연의 색채를 디자인에 담아내는 메종고니는 영감(INSPIRATION)을 만나고, 창작(CRÉATION)을 경험하며, 자신을 재발견(REDÉCOUVERTE)하는 여정의 한 부분입니다.

브랜드 이야기

'집'을 뜻하는 프랑스어 '메종(maison)'과 백조의 순우리말 '고니(gony)'가 만나 '고니 집', 즉 메종고니가 탄생했습니다.  

동해안의 크고 작은 호수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고니 무리의 좋은 안식처입니다. 찬 바람이 불고 눈이 흩날리기 시작하면 어느샌가 날아와 유유히 헤엄치는 고니 가족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따스한 봄바람이 부는 데도 북쪽 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홀로 남은 고니 한 마리! 봄이면 호숫가에서 벚꽃을 구경하고, 여름이면 해변에서 서핑과 아이스커피를 즐기며, 가을이 오면 숲속에서 요가와 사색에 빠지는 동화 속 고니를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상 속의 위로

메종고니는 오랫동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온 작가가 강릉살이를 하며 직접 그린 일러스트 작품과 이를 기반으로 동해안의 정취를 담아낸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합니다. 

낯선 곳에서 만난 익숙한 감성! 메종고니의 일러스트는 때로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때로는 꿈꾸던 미래를 담아냅니다. 물감의 번짐처럼 서서히 퍼지는 감동, 붓 끝에서 묻어나는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